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김일홍)가 주최하는 2017년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가 내달 12일에 마리에타 소재 캅 갤러리아몰(Cobb Galleria Centre)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는 이제 전국 규모의 대형 트레이드 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김일홍 회장은 “신규 행사장인 캅 갤러리아몰은 위치적인 편리함과 쇼장으로서의 기능이 탁월해 참가자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는 벤더들이나 소매상들만을 위한 쇼가 아니라 협회 회원들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트레이드쇼로 만들어 뷰티업계가 다시 호황을 누리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접수를 받아보면 전국에 있는 헤어, 잡화, 쥬얼리, 코스메틱, 네일업체와 같은 다양한 도매업체들이 참여하며 리테일러들도 시카고, 뉴욕, 캐나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일홍 회장은 “이번 뷰티쇼에는 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행사장에 11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300여개 부스가 들어서게 되면서 동남부 6개주에서리테일러와 바이어를 포함해 약 3000명이 넘는 인원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예상하고 있어 사상 최대 규모로 쇼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지난 해 쇼에서 기대이상의 매출신장을 이룬 다수의 기업들이 올해는 부스면적을 확대했으며, 이미 95%의 부스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이 같은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에 대해 김 회장은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의 성과가 매우 긍정적이었다는 참가업체들에 대한 입소문이 나있다. 작년 트레이드쇼에서 어느 한 업체는 당일 현장에서 200만불의 계약서를 맺었다”며 참가업체들의 놀라운 실적을 설명했다.
10주년을 맞아 각종 경품이벤트도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행사장에 키오스크 이벤트 기계를 설치해 방문하는 모든 소매상들에게 이벤트를 통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며 PPS사의 특별후원으로 마사지 체어를 비롯해 경품추첨을 통해 현금 1500달러, LED TV, 아이패드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여러 참가업체들의 후원 상품들과 협회가 준비한 각종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마련돼 있다. 당일 행사를 마칠 시간에이르러서는 부스 세일 이벤트로 바이어와 셀러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문의770-454-7993 / 행사장 주소Galleria Specialty Mall, 2 Galleria Pkwy Se Atlanta, GA 3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