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송상철 목사)가 회원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교협은 2017년 사업계획 중 하나로 회원교회 중 20여개 교회를 선정해 교회 탐방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교협 탐방분과위원장 김성식 장로는 “첫 모임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탐방지로 선정된 교회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면서 이 행사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 지역교회 전도활성화를 위한 지원으로 ‘4영리’, ‘성령’ 등의 소책자 1,000권을 마련해 각 교회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송상철 회장은 “교협 회원교회를 우선으로 하고 나머지 교회도 돌아가며 탐방을 하려고 한다. 목회자가 아닌 각 교회 장로들이 주도적으로 이 일을 추진할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본다”고 전했다.
김성식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교회가 함께 부흥,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각 교회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섬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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