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령교회(담임 김영복 목사)가 권경현 장로 초청해 성전 이전 감사 사경회를 개최했다.
존스홉킨스대학 교수이자 <확신만이 확신을 전한다(쿰란)>의 저자인 권강현 장로는 고등학교 졸업 후 도미해 공부하던 중 대학교 그레이트 커미션 미니스트리를 통해 예수를 영접했다. 그는 이후 1989년 어바나 삼페인 일리노이 주 공대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메릴랜드 주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1989년 구원의 확신이 없는 친구들을 위해 구원의 확신과 영속성이라는 성경공부 교재를 만들었으며 이 교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확신을 얻어 변화되는 것을 경험해 왔다. 1996년부터는 빌립보교회를 섬기며 목자로 일대일 제자훈련, 파노라마 성경공부, DISC 성격검사, 구원의 확신 등의 성경공부로 교회와 성도들을 양육하고 목양하고 있다.
사경회에서 권강현 장로는 “신앙생활을 오래한 교인 중에 ‘구원의 확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확신을 가질 수 없다’, 또 ‘죽어봐야 안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은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인데도 많은 교인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고 전했다.
권 장로는 “정말 어떻게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가? '사람이 해야 하는 부분'과 '하나님이 하시는 부분'이 있다. 사람이 해야 하는 부분은 '듣고'와 '믿고' 밖에 없다. 나머지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부분이며, 믿음은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께 나와 해결해야 하는 것은 ‘죄’이다. 우리 주님은 ‘오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오라’ 하고 부르신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우리에게는 ‘영생’이 주어진다. 바로 구원을 받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구원받은 성도로 이세상에서 살아갈 때, 주님이 시키는 대로 순종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아갈 때, 성령님의 도우심이 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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