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흥채 목사 세미나
(Photo : 기독일보) 라흥채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가 한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 세미나가 라흥채 목사(뉴욕제자들교회)를 강사로 지난 30일 한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남가주 지역 목회자와 사역자를 위해 솔로몬대학교와 임마누엘선교교회가 주관했다.

세미나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백지영 목사(솔로몬대학교 총장, 임마누엘선교교회 담임)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라흥채 목사가 “전도자가 되려면”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소연 목사가 이끄는 찬양 율동팀이 공연했다. 김관진 목사(남가주목사회 부회장)가 헌금기도하고 이태환 목사(남가주원로목사회 증경회장)가 축도했다.

최근 남가주목사회 주최로 수 차례 세미나를 인도했던 라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다니엘서의 예언에 근거해 하나님의 구원에는 때가 있음을 강조하고 목회자들이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부탁했다.

뉴욕제자들교회 담임인 라 목사는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기업에서 근무하다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1996년 뉴욕제자들교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목회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 등 다양한 책을 저술했다. 특히 뉴욕, 달라스, 휴스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과 중국, 러시아, 캐나다 등 다양한 지역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