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로교회 예배 처소 이전 및 선교사 파송 예배
(Photo : 기독일보) 나눔장로교회 예배 처소 이전 및 선교사 파송 예배

사우스베이 나눔장로교회(담임 김영구 목사)가 창립 6주년을 맞아 LA 한인타운으로 예배당을 옮기고 새로운 도약의 한때를 맞이했다. 또 교회창립 이래 처음으로 아이티 지역으로 선교사를 파송했다.

6월 26일(주일) 오후 4시에 드려진 예배는 라이프신학대학, 남가주한인목사회, 대신총회 미주노회 관계자들과 축하객들이 본당을 가득 메우고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김영구 담임목사는 “탈북민이 모이는 작은 교회가 고작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했지만, 창립 6주년을 맞아 선교사를 파송하게 됨이 하나님의 큰 은혜”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어렵게 생활하시는 성도들임에도 이번 선교사 파송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헌금하고 돕는 손길을 보았다”면서“탈북민이 선교하는 교회,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서 본이 되는 교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구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감사예배와 선교사 파송식으로 이어졌다.

최명상 목사(남가주목사회 부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이해룡 목사(전 라이프신학대 학장)가 사도행전 27장 20-26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선교역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나도 탈북민이다. 더 많은 탈북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섬기는 나눔장로교회가 되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바울을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에 데려가는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인간의 눈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로마로 가는 도중에 유라굴로 광풍을 만남으로 배 안의 사람들을 로마에 복음을 전할 동역자로 삼으신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어찌 인간의 눈으로 이해할 수 있겠냐”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굳게 붙들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지상명령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라”고 말했다.

이어 선교사 파송식이 진행됐다. 김영구 목사가 선교사를 소개한 후 나눔장로교회 청년부의 찬양이 이어졌다. 김영구 목사가 김부겸 선교사와 교인들에게 각각 문답을 진행한 후 김상기 목사(사랑장로교회 담임)의 파송기도 후에 김영구 목사가 선교사 파송을 공포했다.

이어 지동근 목사(대신총회 미주 노회장), 강지원 목사(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회장), 박병구 목사의 축사, 김종용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수석부회장), 김호 목사(나성중부교회), 다니엘 권 목사(유나이트신학대학교 총장)의 권면의 말씀 후에 이철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나눔장로교회 김영구 담임목사는 “탈북민 크리스천들이 통일이 되었을 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탈북민을 깨워 통일을 준비하는 교회로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전화: 310-404-6219, 주소: 3407 W 6th st. #412 Los Angeles, CA90006

나눔장로교회 예배 처소 이전 및 선교사 파송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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