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세계선교를 대표하는 두 대회인 KWMC와 KWMF 대회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행사 개최지인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회의를 열었다.
한인 세계선교를 대표하는 두 대회인 KWMF와 KWMC 대회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행사 개최지인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회의를 열었다. ⓒ 사진제공= KWMC 공동준비위

제15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KWMF), 제8차 한인세계선교대회(KWMC)가 목전에 다가온 가운데 행사 개최지인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지난 31일 공동준비위원회가 열렸다.

1부 경건회는 민승기 목사(OC교협 회장), 엘리야 김 목사(남가주목사회 수석부회장), 한기홍 목사(KWMC 대표의장), 신현철 목사(OC교협 부회장), 김재율 목사(남가주교협 수석부회장) 등 교계 인사들이 순서를 맡아 진행했으며 김종국 선교사(KWMF 공동의장)가 "한국 선교의 유산(수4:19-2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회의 때에는 김기동 목사(상임준비위원장)의 사회로 남가주 교회의 대회 참석을 독려하는 한편, 행사 진행을 위해 남가주 교회가 섬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했다.

KWMF 대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KWMC 대회는 6일부터 10일까지 "지구촌 미완성 과업의 완성을 위한 비전 회복"이란 주제로 열린다.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KWMC 대회는 현재도 등록이 가능하며 숙박하지 않을 경우 식사와 교재를 포함해 200달러(목회자 150달러)이며 숙박할 경우에는 150달러가 추가된다.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리는 저녁집회는 등록하지 않고도 참석할 수 있다.

문의) www.kwmc.com, 전화 516-277-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