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노래’ 합창단이 첫 정기연주회를 하나님께 드린다.
‘다윗의노래’ 합창단이 첫 정기연주회를 하나님께 드린다.

‘다윗의노래’ 합창단(상임 지휘자 송규식 목사)이 창단 4개월 만에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 합창단은 성악을 전공한 음악인들로 구성된 전문합창단으로 지난 1월에 창단되었으며 사례비를 지급받고 있다. 현재 단원은 모두 25명으로, 20명 이상이 성악 전공자들이며 부지휘자는 여선주, 피아노 반주자는 김유경이 각각 맡고 있다.

특히 지휘자 송규식 음악목사는 40여 년 동안 교회음악에 종사해 왔으며 한국과 미국(남가주, 시카코 등), 캐나다(토론토), 이스라엘(예루살렘) 등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 왔다. 특별히 Jerusalem Performing Art Center에서 이스라엘 심포니와 헨델의 ‘메시야’를 협연한 바 있고 코스타메사 갈보리채플(척 스미스 목사) 초청으로 ‘메시아’를 연주한 바 있다.

부지휘자 여선주는 LA매스터코랄과 LA Opera 단원으로 15년 동안 활동하고 있으며 Roger Wagner Choral 등 여러 음악단체와 음악회에서 독창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윗의노래’ 합창단이 첫 번째 연주회를 연주회장이 아닌 교회를 선택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연주회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와 더불어 진정한 찬양회복운동을 위해 교회와 접목하기 위함이다.

한편 이번 연주회 프로그램은 제1부 첫 번째 무대는 무반주 성가곡으로 중세 르네상스 Anthem과 한인 작곡자에 의한 현대 성가곡으로 구성되며, 두 번째 무대는 이병희씨가 작곡한 Horn Mass(Kyrie, Gloria, Sanctus, Agnus Dei)로써 Latin Text를 사용하지만 독특한 한국적 색채를 담은 현대성가이다. Horn Mass의 독창자는 소프라노 여선주, 메조소프라노 김승희, 테너 오인석, 바리톤 장상근이다.

제2부는 Praise Worship으로써 드라마틱한 찬양예배 형태를 가진 특별한 무대가 연출될 것이다. 독창자로는 소프라노 양유진, 메조소프라노 조지영, 테너 오위영, 바리톤 최승재, 베이스 이사효가 각각 출연한다.

크리스천 문화 창달과 문화선교의 일환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창단된 ‘다윗의노래’ 합창단은 비영리단체인 ‘홀리 보이스 미션’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 단체는 Dr. GO, LISAA, KORUS Medical Group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일시:5월 22일(주일) 저녁 7시 30분
▲장소:임마누엘장로교회
▲주소: 3300 Wilshire Blvd. LA, CA 90010
▲예매처: 홀리보이스(714-699-0210)/김스피아노(714-373-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