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강은주 기자
크리스천들에게 결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장 아름다운 일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가 더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신앙 안에서 살아가지만 쉽지많은 않죠.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보다 행동이라고 하지만, 말에서 모든 일이 시작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배우자에게 다음 4가지 말로 힘을 주면 어떨까요?
1. "사랑해요"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예언과 개인의 언어를 사용하여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이 원리는 결혼 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데요, 여러분의 배우자에게 끊임없이 당신의 사랑과 애정을 반복해서 하는 말 속에 큰 힘이 있음을 기억하세요.
2. "하나님께서 책임지실 겁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
이는 하나님의 전적인 통치아래 있음을 강조하는 말로, 우리의 매일 삶 속에 진정한 책임자는 누구인지 상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안에 당신과 배우자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배우자에게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책임지신다는 것을 상기시킬 때 우리 자신 역시 하나님 섭리 안에 있음을 또한 깨닫게 됩니다.
3. "오늘은 어떻게 섬겨드릴까요?"
결혼이란 상호보완의 관계입니다. 그러나 서로에게 섬겨줄 것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긴 결혼 생활에서 끊임없이 서로에 대해 요구만 한다면, 이것은 엄청난0 스트레스와 부담을 안겨줄 것입니다. 서로에게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 대신, 배우자를 먼저 섬길 자세를 가져보세요. 우리가 믿음 위에 서 있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섬길 수 있을 것입니다.
4. "당신은 정말 특별해요"
하나님은 매일 우리에게 '너는 특별한 존재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공기와 음식, 에너지 그리고 우리 삶 자체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소중히 여기시고 붙들고 계신다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없어도 되시지만, 여전히 우리를 그분 가까이 가도록 이끄십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부부가 하나님의 눈에서 뿐 아니라 남편과 아내로 서로 소중히 여기기를 바라십니다.
▶출처 :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Patrick Mabilog)의 "결혼에 대한 조언 -당신의 배우자를 격려할 수 있는 4가지(Marriage advice: 4 things you can say to uplift your sp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