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S 멕시코 건축
UCS대학교가 멕시코에 현지인교회를 건축했다.
UCS 멕시코 건축
4월 17일 하니밸리교회의 건축을 시작하는 첫 삽을 뜨고 있다.

UCS대학교가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샌퀸틴에 현지인 교회인 하니밸리교회(Honey Valley Church) 건축을 시작했다. UCS대학교는 200석 규모의 예배당과 축구장, 농구장 등 운동시설, 선교사들의 숙소까지 건축해 이 교회에 모두 기증할 계획이다. 하니밸리교회를 담임하는 프레인티노 타피아 목사는 UCS대학교가 속한 미국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안수받은 제1호 멕시코 목사다.

아브라함 최 총장은 “우리 학교는 세계 선교를 실천하는 대학이다. 부흥의 초석이 될 교회가 세워져야 멕시코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UCS대학교는 하니밸리교회를 건축하는 것 외에도 이미 멕시코 내 3곳에 신학교를 설립하고 전액 장학금을 주며 신학 교육을 하고 있다. 최 총장은 “130년 전 하나님께서 한국에 보내신 선교사들이 우리를 도왔던 것처럼 우리도 조건없이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