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샘교회가 교회 이름을 할렐루야한인교회로 바꾸었다.
하늘샘교회가 교회 이름을 할렐루야한인교회로 바꾸었다.

LA 동부 월넛에 위치한 할렐루야한인교회가 지난 25일 교회 현판을 다시 달았다. 1978년 한덕수 목사가 개척한 할렐루야한인교회는 2008년 하늘샘교회로 개명했다가 지난 2016년 1월 성도사무총회에서 다시 할렐루야한인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2014년 제 5대 담임으로 부임한 송재호 목사는 “할렐루야한인교회란 이름 속에는 눈물과 땀으로 교회를 세웠던 개척정신이 숨어 있고 또한 이 지역 사람들도 하늘샘교회보다 할렐루야한인교회란 이름을 더 많이 기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목사는 “예전에 할렐루야한인교회가 이루었던 부흥의 불길을 다시 한 번 일으킬 수 있기를 소망하며 성도들과 함께 전도와 선교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이 교회는 19648 Camino De Rosa, Walnut, CA 91789에 위치해 있으며 주일 오전 8:00, 11:00시에 예배 드린다. 영어권은 다문화 목회의 일환으로 중국인교회와 연합해 오전 9:45에 주일학교를, 오전 11:00에 영어예배를 드린다.

문의) 909-595-3110, www.hns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