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미주성결교회 서부지방회 주최 “2016 사모 & 여교역자 블레싱” 행사가 열렸다.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서부지방회 주최 “2016 사모 & 여교역자 블레싱” 행사가 열렸다.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서부지방회 여교역자와 사모가 한 자리에 모여 교회를 섬기는 여성으로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지난 20일 남가주벧엘교회(오병익 목사)에서 지방회 주최로 “2016 사모 & 여교역자 블레싱”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 참석한 50여 명은 예배와 율동 찬양 페스티벌, 만찬과 레크리에이션, 선물 증정 시간으로 즐거움을 만끽했다. 지방회는 사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이 행사를 주최했으며 지방회 소속 교회, 특히 남가주벧엘교회가 전폭적으로 후원했다.

예배는 이용남 목사(은혜세계선교교회)의 사회로 시작돼 조성우 목사가 기도하고 강양규 목사(지방회장, 남가주새언약교회)가 인사말을 전했다. 헤세드글로벌예술선교회(단장 김헤세드 목사)가 특별찬양한 후 오병익 목사(남가주벧엘교회)가 설교하고 박용덕 목사(남가주빛내리교회)가 축도했다.

오병익 목사는 “주 안에서 기뻐하라(빌4:4)”는 설교에서 “빌립보서는 4장밖에 안 되는 짧은 책이지만 ‘기뻐하라’는 단어가 무려 17회나 나온다”며 “사모와 여교역자들이 기쁨을 회복하고 위로가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최선문 사모는 “너무나 감동적이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동안 교회 사역에 시달려 많이 지쳐 있었는데, 큰 기쁨과 위로를 받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서부지방회 주최 “2016 사모 & 여교역자 블레싱” 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