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드림 컨퍼런스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천관웅 목사를 비롯한 리더들과 기념촬영했다.
킹덤드림 컨퍼런스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천관웅 목사를 비롯한 리더들과 기념촬영했다.

킹덤드림 인터네셔널(Kingdom Dream Intl)은 2월 12일(금)-13일(토)에 걸쳐 “미국을 품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세리토스동양선교교회에서 킹덤드림 컨퍼런스를 열었다. 주강사는 천관웅 목사(뉴사운드교회 담임목사), 조영태 선교사(영국 웨일즈 지역), 탁영철 목사(산호세 제자들교회), 김만섭 목사(라스베가스 영광장로교회), 최순환 목사(미주 킹덤드림 디렉터)가 나섰다.

킹덤드림 컨퍼런스는 2번의 저녁 부흥회와, 5번의 주제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매시간 마다 큰 도전과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작년 10월 미주 지역에서 열린 킹덤드림 콘서트에서 ‘평생 목사, 평생 선교사’로 헌신한 인원들이 다수 참여하였으며, LA뿐만 아니라 산호세 지역과 라스베가스 지역 청년들도 부흥을 사모하며 참석했다.

천관웅 목사는 첫째 날 저녁 부흥회에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둘째 날에는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는 사역에 헌신되어야 함을 이야기하여 청년들에게 큰 은혜와 도전을 주었다.

최순환 목사는 “킹덤드림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하나님 나라를 품게 되어 감사하다. 강력한 예배를 통해 영적 돌파를 이루며, 그것을 경험한 청년들 스스로가 제자 삼는 일에 헌신되어야 미국 땅에 부흥이 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킹덤드림 인터네셔널은 2011년 한국에서 시작되었으며, 2015년 미서부 킹덤드림 콘서트를 통해 미국에 소개되었다. 모든 사역은 스탭들 자비량과 후원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 미서부 킹덤드림 콘서트 당시 산호세, 라스베가스, LA에서 총 2200명의 예배자가 모였고, 90명의 “평생 목사, 평생 선교사” 헌신자가 배출되었다. 또한 지역 내 교회와 선교단체에 헌신자들을 연결해 주는 팔로업 사역도 감당하고 있다.

미 50개 주에 킹덤드림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는 킹덤드림 인터네셔널은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미동부 킹덤드림 콘서트를 진행한다. 보스톤,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워싱턴, 애틀랜타 지역에서 행사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