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 신광섭 교수(센트럴침례신학대학원, 선교학), 배현찬 목사(주예수교회 담임)
(Photo : 주예수교회 제공) 한국일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 신광섭 교수(센트럴침례신학대학원, 선교학), 배현찬 목사(주예수교회 담임)

제3회 선교적 교회 세미나 “세상으로 부름받은 교회(The Church Called And Sent To the World)”가 오는 3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에 소재한 주예수교회 디아스포라 사회선교원(DSMC)에서 개최된다.

디아스포라 사회선교원(Diaspora Social Mission Center)이 주최하고 주예수교회(담임 배현찬 목사)가 주관하며, 센트럴침례신학대학원(CBTS)이 협력하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주강사로는 한국일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가 “선교적 교회를 실현하기 위한 통전적 관점”과 “선교적 목회 리더십”을 강의하게 되며, 신광섭 교수(센트럴침례신학대학원, 선교학 교수)가 “선교적 교회에 대한 오해와 이해,” “선교적 교회 대화의 흐름과 전망”을, 배현찬 목사(주예수교회 담임)가 “선교적 교회와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목회 실제”를, 노승환 장로(주예수교회 장로)가 “선교적 교회의 공동체 사명”을, 박태은 장로(주예수교회 장로)가 “선교적 교회와 선교적 삶의 실천”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세미나 참가자들은 노숙자 숙박 및 식사 사역, 장애인·독거노인 주택 보수 사역, 산골 빈민집 수리 봉사, 인종 화합 축제, 한국 음식문화 축제 등 주예수교회의 사회 선교사역을 배우게 된다.

미주 한인교회들 가운데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 운동이 점점 활발해지면서 지난 2014년 미 동부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된 이 “선교적 교회 세미나”는 새로운 이민교회 모델을 찾으려는 참석자들에게 선교적 교회 이론와 실제적 목회 적용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한편, 이 세미나는 센트럴침례신학대학원의 목회학 박사 과정 한국어 프로그램과 협력해 진행된다.

등록 문의) 교회 홈페이지(www.ljkc.org)나 전화(804-560-7500,7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