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를 마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중앙)연임회장 강지원 목사, (왼쪽으로부터 네 번째) 신임 수석부회장 김헬렌 목사
(Photo : 기독일보) 정기총회를 마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중앙) 연임회장 강지원 목사, (왼쪽으로부터 네 번째) 신임 수석부회장 김헬렌 목사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가 지난 29일 오전 11시 한우리장로교회(담임 강지원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6대 회장에 현 5대 회장인 강지원 목사의 연임을 결정하고 신임 수석부회장 김헬렌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총무 정경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김헬렌 목사 대표기도, 김인숙 목사 말씀봉독, 안선신 목사 특송, 이순자 목사 설교 순으로 이어진 후 강지원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순자 목사는 ‘자기부인과 영적성장’(마16:21-28) 주제 말씀을 통해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는 자기부인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십자가 아래에서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말며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완주해야 한다. 그리하여 주님 앞에 서게 되는 날 주님께 칭찬받는 우리가 되자”고 했다.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강지원 목사 △수석부회장: 김헬렌 목사 △부회장: 신샤론 목사 △총무: 정경희 목사 △서기: 김인숙 목사 △회계: 조해영 목사, 박순희 목사 △감사: 이순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