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마음교회(담임 정양숙 목사)가 최근 롱아일랜드 알버슨 지역으로 성전을 이전하고 6일 주일예배를 성전 이전 감사예배 및 사랑 나눔 행사로 진행했다.
뉴욕한마음교회는 2013년 9월1일 창립예배를 드렸으며 여성 목회자인 정양숙 목사가 '10년 기간 목회'를 서원, 오로지 성도들을 돌보는 목회 사역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롱아일랜드 지역으로 새롭게 성전을 이전한 이후에도 뉴욕한마음교회 성도들은 정양숙 목사의 목회철학을 공유하면서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예배에서 뉴욕한마음교회는 해외 선교사 및 이웃사랑실천 단체 등에 총 1만 4천불을 전달했다. 아직 예배당을 임대해 사용하는 개척 2년 된 교회로서는 파격적인 지원이다.
그동안 뉴욕한마음교회는 교회 운영에 필요한 최소비용을 제외하고는 선교비와 구제비에 모든 헌금을 사용해 왔다.
정양숙 목사는 이날 ‘네 발이 선 곳에 기념비를 세우라’(수4:4-7)는 제목의 설교에서 "어려움 중에도 새 성전을 허락하시고 교회의 부흥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신앙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정양숙 목사의 인도로 김이현 집사 중보기도, 곽우천 집사 성경봉독, 한마음 성가대 찬양, 유년부-중고등부 찬양, 정양숙 목사 설교, 남성중창단 헌금특송, 정양숙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마음교회가 새롭게 이전한 성전 주소는 134 Iu Willets Rd, Albertson, NY 11507이며, 전화번호는 718-309-8200이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