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가 제35회 동남부체육대회 우승을 향해 파이팅을 외쳤다.
한인회는 지난 6월12일(금) 한인회관에서 제35회 동남부체전 애틀랜타 대표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35회 동남부체전은 26일(금)~27일(토) 까지 노크로스 메도우크릭 고등학교에서개최된다. 선수단 발대식에서 한인회는 각 종목별 경기단체준비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하고 이번 동남부체전 우승을 다짐했다.
발대식은 한인회장 인사말, 선수단 총감독 인사말, 선수대표 선서, 출천팀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으며, 김창현 선수(축구)와 최홍숙 선수(볼링)가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했다.
오영록 회장은 "화합과 소통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10만 동포를 대신해 애틀랜타 대표선수단이 그 동안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그 동안 수고해주신 조지아체육회와 각 단체장들과 열심히 체전준비에 임해온 각 종목별 대표 선수단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격려했다.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 회장은 "무더위에도 체전 연습을 위해 땀 흘려온 각 경기단체에 박수를 보낸다"며’체력은 국력이다’는 말이 있다. 각 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꼭 우승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35회 동남부체전 애틀랜타 대표선수단 유니폼은 디렉티브, 브레이커스, 샤크리, 쉐프장, 예병원, 종로떡집, 커피 바이핸드,영스 트레이딩, 할스 펙키지, AFL소방감리회사 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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