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 노인회 주방공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4일(목) 애틀랜타 여성 골프협회(이선옥 회장)가 한인회를 찾아, 지난 2일 열린 이사장배 골프대회에 수익금을 마련해 2,000불을 전달했다.

이선옥 회장은 "내 부모라는 생각에 노인회 주방공사기금을 정성껏 마련해 전달하게 되었다"며 “수익금으로는 부족해 임원들이 조금씩 더 걷어서 기쁜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영록회장은 "적지 않은 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는 14일에 있을 노인회 기금 마련 골프대회에도 많은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 7월 말까지는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다른 분들에게 자극이 되어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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