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16:24)

'기드온 기도클럽(회장 장영일 목사)' 미 동남부 1차 모임이 25일(월) 오전 10시 30분 다니엘 기도원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회장 장영일 목사를 비롯해 일반 성도, 장로, 사역자 등 각각 기도의 용사들 총 30여 명이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

'기도의 능력과 기쁨'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장영일 목사는 "성도에게 기도가 왜 중요한가? 기도의 영혼의 호흡이다. 중생한 순간부터 죽는 날까지 기도하며 살아간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생사와 관련된 것은 오직 기도 밖에 없다"며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들어주겠다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기도하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우리 삶 속에서 경험하며 성령충만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 "자식이 무엇인가 요구할때 주지 않는 부모는 없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확신하게 된다.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담대히 구하라 그러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들을 보여주실 것이다"고 기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기드온 기도 클럽 회원들은 ▲조국 통일, 교회갱신, 부흥을 위하여(김종현목사 / 한뜻사랑교회) ▲미국의 경제, 윤리, 교회의 회복을 위하여(김영주 목사 / 아가페교회) ▲’성령사관 아카데미’ 개교를 위하여(정윤길 장로 / Lookout Mtn 교회) ▲세계선교와 선교사님들을 위하여(정선기 선교사) 한 마음으로 중보기도했다.

이번 '기드온 기도클럽' 창립에 대해 장영일 목사는 "영적 전쟁이 치열한 오늘의 상황에서 기드온의 300용사가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가 복음의 나팔을 꺼내 들고, 육체의 항아리를 깨뜨린 다음, 성도의 착한 행실을 통해 세상에 빛을 비추어 마귀를 대적하며 세상을 이기는 기드온 기도클럽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