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부부미션합창단이 7일 오후7시 뉴져지 참된교회에서 12가정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모임을 가졌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에 장로합창단, 권사합창단의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합창단 창단은 이민교회의 찬양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배에 이어 부부 합창단의 창단목적과 비젼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 함께 합창연습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진지하면서도 기쁜 표정으로 마지막 합창까지 연습에 참여했다.
특별히 첫 모임에는 합창단원 외에도 고어헤드선교회 이상조 목사가 참석해 설교했으며, 부부 합창단 지도목사인 신철웅 목사가 선교 메시지를, 심상선 장로가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단장 유현웅 집사는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통해서 합창으로 함께 기쁨을 나누고, 이웃에게 노래로 사랑을 전하며, 궁긍적으로는 하나님을 믿도록 선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뉴져지 부부 합창단을 통해서 아름다운 가정의 본과 찬양의 하모니로 귀한 사역을 이뤄가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뉴저지부부미션합창단은 격주간 화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한다. 다음 연습은 17일 오후7시30분에 뉴져지참된교회(박순진 목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문의) 유현웅 지휘자 201-887-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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