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교회(담임 최창효 목사)는 지난 6일(금)부터 8일(주일)까지 박성만 목사(조지아 반석 장로교회 담임)를 강사로 신년축복성회를 가졌다.
이번 성회는 "천국 백성의 신령한 생활"이란 주제로 "신령한 생활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신령한 생활은 어떻게 성숙해지는가?", "신령한 생활의 방법은 무엇인가?", "신령한 생활의 도구는 무엇인가?", 신령한 생활에 나라가 포함되었는가?", "신령한 생활에 '하나만 더'가 있는가?" 등의 제목으로 박성만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박성만 목사는 주일 오후 제직 세미나 겸 집회에서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오신 목적인 마태복음 20:28의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의 말씀을 사명선언문으로 마음에 새길 것을 강조했다.
또한 요한일서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는 말씀을 근거로 "상대방의 의사를 들으며 말과 혀로도 섬기는 삶을 실천해야 한다"며 "분노를 지혜롭게 참고, 남의 말 하는 것을 좋아하지 말라"고 권면했다.
박 목사는 "말에 있어서 완벽하기 위해서는 마음에 있는 것이 입으로 나오듯이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차야 한다"며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라"고 강조했다.
여섯 번의 말씀을 전한 박성만 목사는 가상칠언을 근거로 "하나만 더(One more service)"의 신령한 생활을 정리하면서, 주의 은혜로 용서 받음을 감사해야 하고, 용서 베품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낙원이 보장되어 있음을 감사해야하고, 가정을 보호해 주심에 감사해야 하고, 고통을 이해 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주신 것에 감사해야 하고, 정죄에서 해방 된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하고, 구원을 보장 받고 구원의 소망을 가진 것에 감사해야 하고, 맡겨진 일에 감사하며 충성에 대한 감사를 드려야 한다"며 축복 기도로 모든 신년 부흥 성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