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한인 침례교회 협의회(회장 정융교 목사)는 지난 12일(월) 타코마 제일 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2015년 신년하례회를 가져 새해를 맞아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재확인 하였다.
이날 모임에는 지난달에 있었던 랜디 아담스의 My316 전도훈련 세미나를 통해 전도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었던 서북미 지역의 침례교회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총무 김성수 목사(시애틀 지구촌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는 문창선 목사(타코마 제일 침례교회 원로목사)가 "목회자 바울"(살전 2:1~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예배는 회장 정융교 목사의 축복기도로 마쳤다.
문창선 목사는 "바울은 순수한 동기를 가진 충성스런 목회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마음을 가졌으며, 어머니와 아비가 자식을 대하는 마음과 언행이 일치하는 목회를 통하여 데살로니가 교인들로 하여금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게 하여 그 안에서 역사하게 하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칭찬을 받은 것과 같이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이루자"고 전했다.
서북미 한인 침례교회 협의회는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갖고 서북미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다함께 기도 하였으며 가까운 시일내에 My316 Follow-up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