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장애인 선교, 복지 기금 모금을 위한 "2014년 밀알의 밤"이 시애틀 밀알선교단 주최로(단장 장영준 목사)로 지난 25일부터 양일간 커클랜드중앙교회(박종천 목사 담임), 훼드럴웨이선교교회(박연담 목사 담임)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번 밀알의 밤은 김혜나 자매의 영상 간증과 피아노 독주를 시작으로 수화찬양팀의 수화찬양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포기할 수 없는 나의 클라리넷'의 저자인 장성규 형제가 출연해 간증과 함께 클라리넷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을 참석자들에게 선사했다.
시각장애 클라리넷 연주자 장성규 형제는"내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부족한 사람도 사용한다"고 말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꿈을 꾸고 도전하고 시도할 것을 강조하였다. 특별히 실패해도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하면서 11번째 도전해서 합격한 자신의 이야기를 간증했다.
시애틀 밀알 단장인 장영준 목사는 밀알선교단의 목적은 "장애인을 예수님께로"라고 전했다.
2001년 10월 15일, 밀알의 밤을 통하여 처음 조성된 밀알장애인 복지기금은 매년 장애인 장학생 1인에게 월 $300씩 12개월($3600)을 지원하고 있다. 밀알장애인 장학복지위원회는 2014년에 미주와 한국, 그리고 제3세계에서 공부하는 장애인 장학생들 102명에게 $161,400을 지급하였다.
시애틀 밀알 선교단 : 425-444-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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