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할 죄인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를 통해 서북미 전 지역에서 회개 운동이 일어나고, 세계와 지역 선교를 위한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또한 우리의 일터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한 부흥이 일어나야 합니다"
워싱턴주 지역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대표 황선규 목사)가 지난 16일(목) 부터 타코마 삼일교회(담임 정태근 목사)에서 김만풍 목사(워싱턴 지구촌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제 72차 기도성회를 개최했다.
김만풍 목사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사흘 동안 기도성회를 인도하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 인생의 목적과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면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우리 삶 가운데 찬송과 감사가 넘치게 된다"며 "나의 구원자이자 나의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를 내 삶의 중심에 모시면 세상이 알지 못하는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성령이 충만하면 하나님 앞에서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기 때문에 겸손의 마음과 구원의 감격이 넘치게 된다"며 "절망과 고통의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찬송과 감사, 이웃을 향한 섬김으로 세상을 변화 시키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영원히 죄 가운데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인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깨닫게 되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사랑이 내 삶을 이끌게 된다"며 "이 땅에 사는 동안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열방을 향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지역 교회 및 선교 단체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차세대 영어권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 대표 황선규 목사는 "서북미 지역 온 성도들이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복음과 사랑을 가지고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땅을 변화 시키는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고 불신자 전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교회 부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목사는 "지금은 워싱턴주 모든 교회가 연합해 지역과 세계 선교의 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며 "기도와 전도를 통해 1세와 2세 교회가 부흥을 이루고,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위해 연합 운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했다.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 중보기도에 참여하길 원하는 교회와 단체, 개인은 황선규 목사(GSM3003@gmail.com) 또는 사무총장 원 호 목사(won4link@hotmail.com)에게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