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종교의 형식이고, 종교는 문화의 실체다" 독일 신학자 폴 틸리히의 말처럼 최근 전도와 사역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자신의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문화선교가 강세다.
LA미주기독교방송(대표 남철우 목사)은 개국 16주년을 맞아 윤문선 화백을 초청해 '돌아온 탕자'를 주제로 6월 10일 부터 15일까지 8가와 후버에 위치한 나성동산교회(한기형 목사)에서 전시회를 연다.
교회에 갤러리를 마련해 작품을 전시하고, 연극과 찬양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의 문화를 전파해 온 윤 화백은 30년 전 아내가 첫째 아이를 낳을 때 심각한 의료사고로 산모의 생명이 위독해졌을 때 "아내만 살려주신다면 제 생명이 다 하는 날까지 주님의 종이 되어 주님을 섬기겠다"는 서원기도를 드렸다. 그 응답으로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을 회복했으며 그는 서원을 지키기 위해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 현재 광명시 참좋은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그는 50년 전 중학교 미술부 활동을 계기로 미술을 전공 후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다가 1974년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30년 간 화가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참좋은교회의 담임인 그는 교회 내 설치한 갤러리와 탁구장을 지역주민을 위해 개방하고 교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공부방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섬김을 실천한다.
윤 화백은 대전침례신학대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죠이선교회 이사장으로 청년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미주기독교방송은 남가주를 비롯한 미국 내 주요도시에서 AM과 FM 2개 채널과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복음을 전세계에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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