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리더십을 논하자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두드러진 것 몇 개를 뽑는다면 겸손, 용서, 그리고 섬김입니다. 겸손한 리더에게는 반듯이 협력자가 따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진정으로 충성하는 자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교만한 리더에게는 유익을 바라는 가신들이 따르게 됩니다. 그리고 힘들고 어려울 때에는 미련 없이 떠나게 됩니다.
다윗은 자신이 부족함을 하나님 앞에서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 앞에서도 인정하였습니다. 불레셋과 싸울 때 자기 고향 베들레헴이 바로 지척인데 아직 적의 수중에 있는지라 다윗이 고향을 그리워하자 그의 충성된 병사들이 목숨을 걸고 적진을 뚫고가서 베들레헴 샘물을 길어옵니다. 그것을 본 다윗은 너무도 감격하고 미안해서 마시지 못합니다. 그것을 본 병사들은 다윗에게 더욱 충성합니다.
아말렉 병사들이 와서 시글락을 불태우고 처자식들을 포로로 잡아갔을 때, 다윗은 병사 600명과 추격하는데 그 중 200명은 다윗을 원망하며 브솔 시냇가에서 쉽니다. 나머지 병사 400명을 이끌고 아말렉을 기습하여 처자식들을 찾아오자 브솔 시내에서 뒤쳐졌던 200명의 병사들이 일행을 맞이합니다. 화가난 400여명의 병사들이 이들에게는 처자식만 돌려주고 노획물은 나누지 말자고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들을 모두 용서하고 포용합니다.
밧세바와 불륜의 관계를 맺은 다윗은 시편 32편과 38편에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 앞에 눈물로 회개하며 호소를 합니다. 하지만 차마 사람들에게는 실하지 못하고 은폐하려 했다가 나단 선지자에 의하여 발각되자 솔직히 고백해 버립니다. 놀라운 것은 밧세바에 대한 원망의 언급이 한마디도 없다는 것, 책임감있는 그 모습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가르치고 고쳐주려고만 하는 우리들을 향하여 이런 비유를 들어 깨우쳐 주십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우연히 바보들의 마을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때 그는 동네 사람들로부터 동네 복판에 있는 밭에 괴물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그가 가보니 그 괴물은 다름아닌 수박이었습니다. 그래서 동네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 수박을 따서 쪼갭니다. 그런데 기뻐해야 할 동네사람들이 오히려 그의 행위가 잔인하다고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저처럼 잔인하게 할 것이 아니냐 며 그를 동네에서 쫓아냅니다.
그후 그 마을에 또 한 사람이 도착했는데 그는 동네사람들이 괴물을 인해 놀라면 같이 놀라면서 그 동네 사람들과 동화가 되었습니다.일단 동네사람들과 상호 신뢰관계를 맺은 후 그들에게 수박에 대하여 가르쳤고, 결국 수박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한 후 마침내는 그들로 하여금 수박을 재배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다윗은 권위로 군림하지 않고 자기 부하들과 같이 동고동락하면서 그들을 섬겼습니다, 마치 수박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한 어떤 분처럼 말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 섬기는 교회” 라는 표제를 내 걸고 서로 섬기자고 선포만 하였지 과연 진정으로 교인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진정으로 섬기고 있는가를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부족함을 하나님 앞에서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 앞에서도 인정하였습니다. 불레셋과 싸울 때 자기 고향 베들레헴이 바로 지척인데 아직 적의 수중에 있는지라 다윗이 고향을 그리워하자 그의 충성된 병사들이 목숨을 걸고 적진을 뚫고가서 베들레헴 샘물을 길어옵니다. 그것을 본 다윗은 너무도 감격하고 미안해서 마시지 못합니다. 그것을 본 병사들은 다윗에게 더욱 충성합니다.
아말렉 병사들이 와서 시글락을 불태우고 처자식들을 포로로 잡아갔을 때, 다윗은 병사 600명과 추격하는데 그 중 200명은 다윗을 원망하며 브솔 시냇가에서 쉽니다. 나머지 병사 400명을 이끌고 아말렉을 기습하여 처자식들을 찾아오자 브솔 시내에서 뒤쳐졌던 200명의 병사들이 일행을 맞이합니다. 화가난 400여명의 병사들이 이들에게는 처자식만 돌려주고 노획물은 나누지 말자고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들을 모두 용서하고 포용합니다.
밧세바와 불륜의 관계를 맺은 다윗은 시편 32편과 38편에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 앞에 눈물로 회개하며 호소를 합니다. 하지만 차마 사람들에게는 실하지 못하고 은폐하려 했다가 나단 선지자에 의하여 발각되자 솔직히 고백해 버립니다. 놀라운 것은 밧세바에 대한 원망의 언급이 한마디도 없다는 것, 책임감있는 그 모습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가르치고 고쳐주려고만 하는 우리들을 향하여 이런 비유를 들어 깨우쳐 주십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우연히 바보들의 마을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때 그는 동네 사람들로부터 동네 복판에 있는 밭에 괴물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그가 가보니 그 괴물은 다름아닌 수박이었습니다. 그래서 동네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 수박을 따서 쪼갭니다. 그런데 기뻐해야 할 동네사람들이 오히려 그의 행위가 잔인하다고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저처럼 잔인하게 할 것이 아니냐 며 그를 동네에서 쫓아냅니다.
그후 그 마을에 또 한 사람이 도착했는데 그는 동네사람들이 괴물을 인해 놀라면 같이 놀라면서 그 동네 사람들과 동화가 되었습니다.일단 동네사람들과 상호 신뢰관계를 맺은 후 그들에게 수박에 대하여 가르쳤고, 결국 수박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한 후 마침내는 그들로 하여금 수박을 재배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다윗은 권위로 군림하지 않고 자기 부하들과 같이 동고동락하면서 그들을 섬겼습니다, 마치 수박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한 어떤 분처럼 말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 섬기는 교회” 라는 표제를 내 걸고 서로 섬기자고 선포만 하였지 과연 진정으로 교인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진정으로 섬기고 있는가를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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