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추수감사절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분서주했다.
먼저, 23일 오전 11시 부터 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레리 쟌슨과 함께 South Dekalb Mall 주차장에서 카운티 주민들에게 추수감사절 만찬을 위한 터키와 채소, 과일, 음료수 등의 푸드박스를 나눴다. 더불어 김백규 회장을 비롯한 한인들의 사랑으로 준비한 사랑의 점퍼 100장을 나누며 따뜻함을 더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는, 미션아가페의 오랜 동역자인 호세아 헬프(Hosea Help, 대표 데일레이 오밀라미)와 함께 호세아 헬프 센터에서 추수감사절 터키와 푸드박스를 나누는 일에 힘을 모았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는 미션아가페 자체적으로 칼리지 파크에서 추수감사절 푸드팬트리를 알고 넬슨 도나도 목사의 스패니쉬교회에서 추수감사절 음식과 옷, 신발, 생활 용품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미션아가페 관계자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된 행사에 피곤할 법도 하지만, 화창한 날씨에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과 웃는 얼굴로 줄지어 들어오는 차들과 이웃을에게 한인들의 사랑을 나누는 하루가 됐다. 특별히 전 커미셔너 레리 쟌슨은 매년 함께 하는 미션아가페에 감사하며 '한인들은 우리의 친구이며 이웃입니다'라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미션아가페 측은 사랑의 점퍼와 미션 아가페의 봉사에 많이 후원하고, 동참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진한 감사를 남겼다. 앞으로도 이어지는 행사와 연중 봉사에 많은 기도와 동참을 부탁했다. 문의 제임스 송 770-900-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