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워싱턴주 성가 대 합창제에는 700여 명이 넘는 성도들이 참가해 본당을 가득 메웠다ⓒ 김브라이언 기자
700여 명이 넘는 성도들이 참가해 본당을 가득 메웠던 워싱턴주 성가 대 합창제ⓒ 기독일보DB

워싱턴주 한인장로회(회장 권 정 장로)가 주최하는 제 18회 워싱턴주 성가 대(大)합창제가 5월 4일(주일) 오후 5시 30분, 타코마 새생명장로교회(담임 임규영 목사)에서 개최된다.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찬양제로 자리매김한 성가 대합창제는 각 교회가 교단과 교파, 지역을 초월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다.

올해 합창제는 워싱턴주 장로성가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평안교회(담임 강성림 목사), 타코마 새생명교회, 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담임 우경철 목사), 훼더럴웨이 선교교회(담임 박연담 목사), 온누리교회(담임 정광호 목사), 워싱턴 챔버앙상블, 순복음 큰빛교회(담임 김승희 목사), 타코마 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 시온장로교회(담임 김경천 목사) 등 11개 교회와 합창단이 참가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성가대 합창제를 주최한 워싱턴주 한인 장로회 권 정 장로는 "워싱턴주 한인장로회가 매년 주관하는 성가 대합창제는 전 미주에서도 손 꼽히는 화합과 연합의 장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며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며, 기쁨과 감사, 구원의 감격이 넘치는 은혜와 축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제 18회 워싱턴주 성가 대합창제

장소 : 타코마새생명장로교회

주소 : 9702 E B St, Tacoma, WA 98445

일시 : 5월4일(주일) 오후 5시 30분

문의 : 253) 535-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