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목사회(회장 김칠곤 목사)는 미주 이민 목회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민목회탐방"이라는 주제로 시애틀 지역 선배 목회자들의 사역과 목회 현장을 찾고있다.
이민목회 탐방은 지역 선배 목회자들로 부터 이민목회에 대한 금언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으며, 목회자 친선 교류의 장으로서의 좋은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애틀 목사회는 시온장로교회 김경천 목사에 이서 두 번째 목회 탐방지를 시애틀 빌립보장로교회 최인근 목사로 정하고 오는 3월 25일(화) 오전 10시 30분에 동 교회에서 시애틀 한인 이민 목회자들의 모임을 개최한다.
시애틀 목사회 김칠곤 목사는 "이민 목회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시애틀 지역 선배 목회자들로 부터 목회 조언을 구하고자 시작한 모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모임을 통해 이민 교회의 아픔을 나누고, 교계 연합과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최인근 목사는 이날 지난 30년간의 한인 이민목회 경험을 나누며, 선.후배 목회자들과 이민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인근 목사는 고신대학과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1984년에 시애틀 빌립보교회를 개척해 개혁주의 보수신앙을 강조하며 든든한 교회로 세워가고 있다. 최인근 목사는 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서북미 노회장을 비롯해 시애틀 목사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워싱턴신학대학장, ,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의 이론과 실제", "삶이 아름다운 사람", "삼겹줄의 사랑" 등이 있다.
시애틀 목사회 이민목회탐방
장소: 시애틀 빌립보장로교회(14738 1st Ave NE Shoreline WA 98155)
일시: 3월 25일(화) 오전 10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