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평통 시애틀 협의회(회장 이수잔, 이하 평통)는 오는 3월 2일(주일)을 조국 평화통일 염원 주일로 정하고 워싱턴주 각 지역 한인교회가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한 예배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평통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 정세가 급변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크리스천들의 평화 통일을 위한 기도가 절실하다"면서 "민주평통 미주(남미,카나다,미국) 지역 협의회는 3.1절 국경일 다음날인 3월2일 (주일) 을 "조국 평화통일 염원 주일" 로 정해 미주지역 전 교회에서 통일 염원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통은 워싱턴주 각 교회가 3월 2일 주일을 통일 염원 예배의 날로 정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한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 믿는다"며 통일을 향한 예배를 위해 설교와 대표 기도 등을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수잔 회장은 "모든 성도들과 동포사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통일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를 통해 통일의 바람이 전 세계로 확산 돼, 조국의 평화 통일이 하루속히 이루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평통은 "워싱턴주 교계는 동포사회 화합을 위한 구심점이 되어 왔다"며 "동포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교계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민주 평통 시애틀 협의회 이수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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