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목사회(회장 김칠곤 목사)가 미주 이민 목회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민목회탐방"이라는 주제로 시애틀 지역 선배 목회자들의 사역과 목회 현장을 찾아간다.
시애틀 목사회는 첫번째 목회 탐방지를 시온장로교회 김경천 목사로 정하고 오는 2월 25일(화) 오전 10시 30분에 동 교회에서 이민 목회자들의 모임을 개최한다.
시애틀 목사회 김칠곤 목사는 "이민 목회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시애틀 지역 선배 목회자들로 부터 목회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김칠곤 목사는 "선배 목회자들의 애정어린 조언은 후배 목회자들에게 귀한 목회 지침이 될 것"이라며 "대화를 통해 이민 교회의 아픔을 나누고, 협력을 조성하는 귀한 모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애틀 목사회는 모임을 통해 선.후배 목회자들을 연계하고, 지역 교계의 화합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칠곤 목사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다양한 주제로 이민 목회에 대한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교회 간 갈등 해결, 작은 교회의 한계성, 교회와 성도의 변화 등을 논의하며 교회가 연합하는 귀한 모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시애틀 목사회 이민목회탐방
장소: 시온장로교회(17920 Meridian Ave N Seattle, WA 98133)
일시: 2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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