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역 한인 2세 청년들이 겨울 수련회를 갖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임을 확인했다

지난 12월 26일 부터 28일까지 케스케이드 리트릿 센터에서 열린 겨울수련회에는 시애틀 연합장로교회, 시애틀 비전교회, 뉴비전교회, 큰 사랑교회, 21세기 교회 등 5개 교회를 비롯해 글로벌 미션 교회, 크리스천 페이스 센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시애틀의 부흥을 기도했다.

"영혼의 양식("Soul Food")이란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지역 청년들 마음 깊이 자리한 하나님을 향한 깊은 갈망을 확인하고, 지역을 넘어 온 열방에 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이 성취될 수 있도록 하나 되어 기도하기로 결단했다.

시애틀 비전교회 영어부 죤 한 목사는 "우리가 각자 다른 지역, 다른 교회에서 왔지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라며 "성령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모든 초점을 맞춰 기쁨을 누리고, 이 땅을 회복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될 것"이라고 수련회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