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번 고속도로 진입로와 슈가로프파크웨이가 만나는 '2050 Sugarloaf Circle'에 12스톤쳐치가 완공돼 지난 주일(2일) 문을 열었다.

로렌스빌, 해밀톤 밀, 플로웨리브랜치 성전에 이어 귀넷 지역에 증가하는 성도들을 위해 슈가로프캠퍼스를 완공한 12스톤쳐치는 1987년 케빈 마이너스 목사와 마르시아 사모, 세 가정이 함께 크로스로드쳐치로 시작됐다.

멀티 사이트 쳐치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12스톤쳐치는 2010년 아웃리치 매거진에서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교회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에 완공된 슈가로프 캠퍼스는 약 7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둘루스, 슈가로프 지역 성도들을 수용할 1000석의 예배당과 함께 담임인 케빈 마이너스 목사의 멘토이자 유명 작가, 설교가인 존 C. 맥스웰를 기념한 리더십 센터도 함께 건축됐다. 이곳에서는 맥스웰 목사가 창립한 비영리 리더십 기관인 '이큅(EQUIP)'의 본부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