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 밴드 하나로 제 3세계 빈민촌 어린이 20명을 배불리 먹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뷰포드 하이웨이와 둘루스 하이웨이가 곳에 위치한 유빌라떼 카페에서 판매하는 '밥퍼밴드'를 통해 당장 '지금부터, 여기부터(Now and Here)' 밥 굶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된다.

얼마 전부터 판매를 시작한 '밥퍼밴드'는 깔끔한 디자인에 다양한 색깔로 준비돼 있으며, 개당 5불씩 판매하고 있는데 마음이 닿는 대로 어린이들을 돕는 마음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일공동체 측은 "밥퍼밴드는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 밥퍼와 함께 기도하며, 참 사랑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이다. 밴드 1개로 지구촌 아이들에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나눠주세요"라고 권면했다.

한편, 미주다일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유빌라떼 카페에서는 다일공동체의 사역을 소개하고 풍부한 차와 선물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아늑한 분위기 가운데 다양한 소그룹 모임을 환영하고 독립된 컨퍼런스룸을 갖추고 있어, 사전 예약하는 경우 주일과 저녁 시간에도 장소를 오픈하고 있다. 문의 770 813 0899(오피스), 770 813 0144(다이렉트)

유빌라떼 카페.
(Photo : 기독일보) 유빌라떼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