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이 주최하는 제 7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이 오는 1월 13일(월) 오후 6시 쇼어라인 커뮤니티 컬리지(HUD #9000)에서 진행된다.
한인의 날 기념식과 공연으로 진행될 행사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돌아보고 워싱턴주 한인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한인사회의 위상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용환 워싱턴주 한인의 날 대회장은 "워싱턴주에서 재정한 한인의 날을 통해 미 주류사회에 한인 동포사회의 발전상을 알리고,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후세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주최측은 당일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30분에는 올림피아 주청사 참전 용사비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추모식을 가질 예정이다.
준비위는 기념식 당일 좌석수 제한으로 인해 이메일 또는 전화로 미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barryseo@gmail.com, jc9640@gmail.com, 425-953-0788
한편 워싱턴주 한인의 날 법안은 워싱턴주 한인들의 문화, 경제 성장의 공로에 힙입어 2008년 크리스 그레고리 주지사의 서명으로 2008년에 재정됐으며, 매년 1월 13일 한인동포들과 미 주류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워싱턴주의 4대 무역 파트너이기도 하다.
제 7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일시 : 2014년 1월 13일(월) 오후 6시
장소 : W16101 Greenwood Avenue N. Shoreline WA 98133 HUD #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