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42회기 회장후보 및 부회장후보가 확정됐다. 뉴욕목사회는 8일 후보접수를 마감한데 이어 9일 특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창섭 목사) 모임을 열고 등록된 후보자들에 대한 서류심사를 갖고 모두 통과시켰다.

회장 후보에는 현 부회장인 황동익 목사(뉴비전교회)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부회장 후보에는 김영환 목사(효성교회)와 이만호 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가 각각 등록했다.

특별선거관리위원회는 등록된 입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마친 후 선거일 전날인 2013년 11월 17일 자정까지 입후보 소견을 밝히기 위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포함, 목사회의 회원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한 공식 선거활동을 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회장 단독후보인 황동익 목사는 고려대학교(BS),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교를 거쳐 동부개혁신학교, M.Div,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D.Min 과정을 마쳤다.

부회장 후보 김영환 목사는 Bethany Bible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BA) 이후 Bethany Bible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M.M) 등의 과정을 수료했다. 소견으로는 기도하는 목사회, 성령충만한 목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회장 후보 이만호 목사는 한세대학교(B.Th), 한세대학교 목회대학원(Master of Ministry) 등의 과정을 거쳤다. 소견으로는 교역자의 영성회복과 친목을 통한 목회자 화합을 출마동기로 밝히면서 어려운 목회자 돕기 등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황동익 목사 후보소견서
(Photo : 기독일보) 황동익 목사 후보소견서
김영환 목사 후보소견서
(Photo : 기독일보) 김영환 목사 후보소견서
이만호 목사 후보 소견서
(Photo : 기독일보) 이만호 목사 후보 소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