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선교사들의 충실한 동역자 GSM 선한목자선교회(대표 황선규 선교사 Good Shepherd Mission. 이하 GSM)가 오는 12월 7일(토) 오후 6시, 시택 공항 인근 힐튼호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2013 GSM 선교의 밤'을 개최한다.
1대 1 동역선교로 선교지와 후원자를 연결하는 GSM 선한목자 선교회는 100달러가 꼭 필요한 선교지와 후원자를 연결시켜주는 초교파 선교단체로 GSM은 2002년 8명의 후원자가 6명의 선교사를 섬기는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괄목할 만한 진보를 드러냈다. 현재 GSM을 통해 전 세계 63개국에서 508명의 선교사와 570명의 후원자가 동역선교를 펼치고 있다.
GSM은 후원의 밤을 통해 2021년까지 GSM 3000(선교사 1000명 후원자 2000명)을 목표로 선교의 확장을 이룰 계획이며, 선교 일선에서 사역하는 세계 각국의 선교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후원할 계획이다.
황선규 목사는 "지난해, 복음전파를 위한 후원자들의 협력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GSM은 올해도 선교를 위한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되어, 열방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가 온 세상의 구주이심을 증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황 목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한 GSM은 이제 100불 선교와 더불어, 전 세계 선교사들이 긴밀하게 교류하고 선교를 위해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선교 단체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 선교사들에게 힘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황선규 목사는 "선교일선을 다니다 보면 오직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남은 생명을 바치기로 작정한 선교사들을 만나게 되고, 저들의 눈물겨운 헌신이 오늘도 우리 선교회가 후원자를 찾아 다니는 이유"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라고 말을 하지만 주님의 사역에는 언제나 멈춤이 없고 부족함이 없듯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바라보며 선교사들을 섬기는 일에 적극적인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후원의 밤 참석을 독려했다.
GSM이 매달 선교사들에게 보내는 100달러는 그동안 적지 않은 열매를 맺어왔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월 30달러면 고아 한 명을 한 달 간 먹일 수 있었고, 월 50달러면 신학생 한 명을 세울 수 있었다. 또 40달러면 250명에게 한 끼 점심을 대접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50달러면 어린이 사역을 할 수 있는 현지인 사역자를 세울 수 있었다.
선교사 후원 및 연합단체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GSM은 앞으로도 동역선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보기도운동 확산, 지부확대, 선교관 네트워크 확대 등 선교를 위한 사역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황선규 목사는 GSM 선교회가 지닌 장점을 소개하며 후방선교사로의 동참을 당부했다. GSM 선교회는 모든 재정의 투명한 집행을 바탕으로 후원자들의 후원금 100%를 선교지로 전달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교 단체가 인건비와 사무실비용 사무경비, 송금 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을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충당하는데 반해, GSM은 사역자들의 자원봉사로 인건비를 없앴고, GSM 선교센터를 사무실로 활용해 임대료 지불이 필요 없다. 또 각종 사무용품과 선교지 송금 수수료를 위해 별도의 후원을 받아 선교사 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GSM 선교회는 투명한 재정 집행을 위해 회계 전자장부 시스템을 도입하고 여러 명의 회계 관리자가 함께 재정 집행 여부를 확인하며 후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선교 펀드를 마련해 후원자들 가운데 선교 후원비를 약정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 선교사들에게 어려움이 미치지 않도록 선교비 중단이 없이 1년 동안 계속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2013 GSM 선교의 밤'
일시 : 2013년 12월 7일(토) 오후 6시
장소 : 시택 공항 힐튼 호텔
주소 : 17620 international blvd seatac, WA
문의 : 황선규 목사 253-653-6980 이은송 간사 253-227-3424 서성경 권사 206-324-7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