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도형 목사)와 대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최중찬 목사)가 공동으로 '이단대책세미나'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뿐 아니라 LA와 뉴욕, 애틀랜타 교계에 까지 손길을 뻗치고 있는 신천지를 주제로 한다. 강사로는 미동부이단대책위원장 이종명 목사가 나선다.

세미나는 목회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목회자세미나는 11월 12일(화) 오전 10시 30분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에서, 성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집회는 같은 날 오후 8시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에서 진행된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류도형 회장은 "마지막 때에 거짓 진리, 거짓 교사들로 인해 영적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 애틀랜타에도 성경적 진리에서 벗어난 것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신천지가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상대를 알아야 거기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와서 그 실상을 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신천지에 연루되면 교회 뿐 아니라 가정까지도 파멸의 길로 빠지게 된다. 일반인들도 참석해 그 실상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