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대학(BU)에 이어 아이비리그에 속한 명문 대학인 다트머스대학도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 성정체성 혼란자, 간성자를 위한 기숙사를 건립하기로 하고 36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학은 1769년 엘리어자 휠록 목사가 청교도 정신으로 설립한 학교이나 현재는 기독교 정체성이 거의 사라졌다.
대학 이사회는 이 기숙사의 이름을 트라이앵글 하우스(Triangle House)로 명명하기로 했다. 이 학교의 필 핸런 총장은 "캠퍼스 내에 사회적, 지적 다양성과 거주 공간 선택의 다양성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트머스대학은 이미 트라이앵글 하우스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기 전부터 성중립적 거주 공간을 제공해 왔다. 이는 동성이건 이성이건, 혹은 누구라도 생물학적 성에 관계없이 함께 거주할 수 있게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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