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캐시디 후퍼(16)는 태어날때부터 원인 모를 장애로 인해 눈과 코가 없이 태어났다.
하지만 그녀는 한번도 자신을 불행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오히려 쾌활하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누구와도 쉽게 친구가 되며, 야구와 육상 같은 스포츠를 즐긴다고 한다.
최근 그녀는 코 재건 수술로 남들처럼 코로 음식 냄새를 맡고 숨을 쉴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꿈인 라디오 진행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16세의 어린 캐시디 후퍼는 이렇게 말한다.
"언제나 어려운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나는 쉬운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나는 가능성을 원합니다."
꿈과 가능성의 끈을 놓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이 우리의 삶에 큰 은혜와 도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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