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의 신부, 한혜진='힐링캠프' 화면캡쳐
'부드러운 독설가' 배우 한혜진이 오는 7월 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
20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의 발언에 따르면, 한혜진은 7월 말까지만 녹화에 참여한 뒤, 8월 예비신랑 기성용을 만나러 영국에 갔다가 한 달 후 쯤 귀국한다는 예정이다.
SBS '힐링캠프' 제작진은 이날 "'힐링캠프'가 2주년을 맞아 그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달 동안 특집 방송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2주년 100회 특집 1탄에 한혜진이 MC가 아닌,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덧붙여 밝혔다. 해당 방송분은 이미 최근에 녹화를 마쳤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그간 '힐링캠프'에서 '안방 마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온 한혜진을 대신해 절친한 동료 방송인 박지윤이 특별MC를 맡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은 이 자리에서 우여곡절 많았던 자신의 인생스토리는 물론, 기성용 선수와의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부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혜진은 오는 7월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기성용과 예배 형식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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