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목교회 회장 윤도기 목사와 송영성 목사가 지난 6일(목) 둘루스 소재 임시 한인회관 방문, 한인회관 복구를 위한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윤도기 목사는 "은퇴 목사들이라 큰 돈이 있진 않지만 한인회가 어려움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이 성금이 교계가 한인회관 건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목교회는 은퇴 목회자들이 후배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예배를 드리고자 시작하게 된 교회로 올해 9월로 10주년을 맞게 된다. 은목교회는 675 Pleasant Hill Road Lilburn, GA 30047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일 1시 예배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