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자판기
(Photo : 기독일보) 커피 미니 자판기 옆에 포즈를 취한 Coffee Tree USA 이인 사장.

추억의 100원짜리 자판기 커피를 이민교회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 정답은 ‘예스’다.

미니커피자판기 미주 총판인 Coffee Tree USA에서 추억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커피와 Tea를 제공하는 ‘커피 미니 자판기’를 미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 미국 시장에 자판기가 공급된 지 10주년을 맞아 홍보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혜택을 준비하고 있는 이 회사는 커피 자판기가 이민자들이 자주 모이는 교회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프리 서비스부터 25센트 또는 50센트로 가격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해외선교자금으로 마련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인 사장은 “이민자들에게 옛날 다방커피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으로 자판기를 공급하게 되었고, 기계 관리가 쉬워서 여러 사람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여러 교회에서 자판기를 비치해놓고 쓰면서 목사님들이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자판기는 현재 남가주의 교회, 식당, 은행, 사무실 등 한국인이 모이는 여러 곳에 비치돼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A/S도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걱정할 것이 없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맛의 종류는 밀크커피, 한국차(검정콩율무차, 유자차, 대추생강차), 카푸치노, 핫초코, 블랙커피 등이 있다.

이인 사장은 “기존의 커피 메이커로 만든 커피는 남은 것을 버려야 하는 낭비가 있지만, 이 자판기로는 재료의 낭비가 전혀 없어 재료 절감의 경제성이 있다”며 “추억의 밀크커피를 이용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문의:(213)-272-7502, (213)-820-1191. www.coffeetree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