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6.25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참전군 순회 보은행사로 5월 8일 워싱턴 DC 워너 극장(Warner Theatre)에서 열린 세계평화축제 ‘아리랑’에서 ‘Hip Song’과 ‘너를 붙잡을 노래’로 대미를 장식했다.

가수 비는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낯선 이국 땅에서 피 흘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장병 정지훈으로서 남은 기간 열심히 군복무에 임하겠다.”고 말했으며, “두달 후 제대하면 다시 가수 비로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