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장로성가단이 은혜로운 찬양으로 제 16회 워싱턴주 성가대(大)합창제 문을 열었다ⓒ김브라이언 기자
(Photo : 기독일보) 지난해 성황을 이뤘던 제16회 워싱턴주 성가대(大)합창제

워싱턴주 한인장로회(회장 김근배 장로)가 주최하는 제 17회 워싱턴주 성가대(大)합창제가 5월 5일(주일) 오후 5시 30분,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에서 개최된다.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찬양제로 자리매김한 성가 대합창제는 각 교회가 교단과 교파, 지역을 초월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다. 

올해 합창제는 워싱턴주 장로성가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평안교회(강성림 목사), 타코마 새생명교회(임규영 목사), 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우경철 목사), 훼더럴웨이 선교교회(박연담 목사), 온누리교회(정광호 목사), 워싱턴 챔버앙상블, 순복음 큰빛교회(김승희 목사), 안디옥장로교회(송영수 목사), 타코마 중앙장로교회(이형석 목사), 타코마 제일침례교회(최성은 목사), 시애틀 형제교회(권준 목사) 등 12개 교회와 합창단이 참가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성가대 합창제를 주최한 워싱턴주 한인 장로회 김근배 장로는 "합창제를 통해 모두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자매임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우리 모두가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자리에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 17회 워싱턴주 성가대 합창제

장소 : 시애틀 형제교회(3727 240th St SE  Bothell, WA 98021)
일시 : 5월5일(주일) 오후 5시 30분
문의 : 253-677-5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