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수사국(FBI)이 이번 보스톤 마라톤 테러에 가담한 2명의 남성 용의자를 공개했다. FBI는 이 남성들이 찍힌 동영상과 사진을 배포하고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 중 한 남성은 검은 모자에 검은 자켓을 입고 있으며 압력밥솥 폭탄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매고 있다. 또 다른 남성은 흰 모자를 쓰고 역시 검은 자켓을 입고 있으며 가방을 매고 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테러에 가담한 자들을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FBI가 공개한 동영상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