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위한 기도집회가 4월2일까지 이어진다
(Photo : 기독일보)
미국을 위한 기도집회가 4월2일까지 이어진다
김희복 목사
(Photo : 기독일보)
김희복 목사
인관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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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관일 선교사
유태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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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웅 목사

한미연합예수교장로회와 워싱턴성경신학대학대학원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뉴저지 베데스기도원에서 시작된 ‘기도로 미국을 살리자’ 집회가 오는 4월2일까지 연장되면서 그 열기가 더하고 있다.

 

이번 집회는 영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땅을 위해 초교파적으로 미주 각 도시의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베데스기도원 1차집회를 시작으로 4월25일 뉴욕주찬양 만국교회에서 2차 집회, 3차 집회는 워싱턴 주기도문교회, 4차 집회는 6월 27일 시온감리교회 와 도시기도원에서 열린다.

뉴저지에서 막을 연 이 기도운동은 첫날부터 신실한 성도들이 참석해 미국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집회는 저녁8시30분에 시작, 자정 가까이 진행되는 강행군에서 성도들은 매일 열정적으로 집회에 참석해 미국을 위해 기도했다. 토요일 저녁인 23일과 주일 저녁인 24일에도 밤늦게까지 집회가 이어졌다.

첫날 집회는 최예식 목사(뉴욕목사회장)가 로마서 5:5-11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최예식 목사는 뉴욕, 뉴저지, 메릴랜드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도회에 대해 “우리가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돌아가고 말씀으로 회복될 때 기도의 불길이 전 미주에 퍼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3일부터는 미얀마에서 25년간 미얀마에 175개 교회를 세운 누란노 신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인관일 미얀마 선교사가 강사로 참석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인관일 선교사는 ‘빌2:5-11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으로 육신을 입고 지상에서 죽기로 결단하실 때 성령의 충만함을 보여주셨다”며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이 시간 결단할 때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에는 뉴욕과 뉴저지의 찬양사역 목회자들도 헌신적으로 집회에 참석해 경배와 찬양을 돕고 있다. 첫날은 우병만 목사가 찬양인도를 맡았으며, 23일 저녁은 유태웅 목사가 영성깊은 찬양으로 참석자들을 이끌었다.

당초 이 집회는 23일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되는 참여의 열기 가운데 4월2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강사로는 김엘리야 목사(전 메릴랜드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주찬양 만국교회), 인관일 선교사(미얀마누란노신학교 총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집회는 영적각성 기도운동,회개기도로 미국을 살리자(삼상7:6), 새벽기도 운동으로 미국을 살리자(시46:5), 가정예배 기도 운동으로 미국을 살리자(행12:12), 한국 및 미국 국내전도와 세계선교로 미국을 살리자(행1:8) 4가지 주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646-431-1875

미국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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