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동성결혼을 지지한 이후 백악관은 이에 대해 "좋은 일이다"라고 응답했다.
월요일 백악관의 제이 카니 대변인은 "아직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공식적인 논평을 받진 않았지만 오바마 대통령도 클린턴 전 장관의 결정을 지지할 것"이라 밝혔다.
카니 대변인은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 미국인들을 평등하게 대우하고 품는 일은 매우 좋은 일(It's a good thing)"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클린턴 전 장관이 사전에 오바마 대통령에게 이를 말하건 그렇지 않았건 자신의 견해를 미국의 국민으로서 밝힐 권리가 있다"며 선을 긋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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