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교계 연합집회 미스바대성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동양선교교회에서 대성황을 이룬 끝에 막을 내렸다. 성회 내내 동양선교교회 1300여석을 가득 채우고 분위기는 뜨거웠다.
지난 1월말 성회 준비 기자회견에서 한 목회자는 성회 강사로 초청된 박보영 목사를 ‘목회자들을 깨트리는 목회자’로 소개했다. 이 말을 들으면서 강사 목사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채 성회에 참석했다.
이번 집회에서 박보영 목사는 정말 기독교인을 깨트리는 목회자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많은 영향을 주면서 말씀을 했다. 이것은 비단 목회자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이었다. 성회에서 박 목사는 “정말 예수 믿는 사람들이라도 속사람이 거듭났는지 돌아봐야 한다. 거듭나지 않으면 목사와 장로더라도 얼마든지 지옥에 갈 수 있다”며 “정말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눈의 범죄를 철저하게 절연하고 사는지 묻고 싶다”고 강하게 도전했다.
또 “교회 출석한다고 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넓은 길로 가는지 모른다”며 “예수님이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요즘 이 시대 이런 말씀을 하면 다 주님을 버리고 도망가 버린다. 좁은 길은 가는 길이 협착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좁은 길로 가야 한다”고 했다.
말씀을 들은 많은 사람은 과연 자신이 믿음의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가 자문했을 것이다. 이번 강사는 소위 힘이 넘치고 청중을 휘어잡으며 화려한 수사법을 펼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야기 형식으로 잔잔하고 진솔하게 말씀을 전하면서 은혜를 끼쳤다. 무엇보다 성회에서 그의 말씀이 설득력이 있었던 것은 성공한 의사였지만 거듭남 이후 자신의 소유를 모두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낮은 자리에서 소외된 자들을 섬기며 살았던 ‘간증’을 토대로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그의 삶이 바로 메시지였다. 성회 동안 회개하고 눈물 흘리는 이들이 많이 보였고, 주위의 여러 사람들도 성회를 통해 도전을 받았다고 간증했다.
이번 성회 마지막 날 주제는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였다. 기독교를 흔히 실천의 종교라고 이야기 한다. 관념과 묵상을 넘어서 자신의 삶에서 실천할 때 비로소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 박보영 목사의 조부는 감리교의 고 박용익 목사로, 그가 조부로부터 받은 유언을 여기서 말하자면 △사랑하지 못할 것을 사랑하라 △용서하지 못할 사람을 꼭 용서하라 △변명하지 말고 살아라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고 살아라, 였다고 한다. 박 목사는 이 유언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목회를 펼쳐 왔다고 한다. 사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1회 미스바대성회를 통해 남가주 성도들에게 남겨진 숙제가 있다면, 바로 예수님의 ‘삶’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선교의 자리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미사여구의 말보다 바로 삶이 곧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처음 제자들을 부를 때 ‘나를 따라 오너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지난 1월말 성회 준비 기자회견에서 한 목회자는 성회 강사로 초청된 박보영 목사를 ‘목회자들을 깨트리는 목회자’로 소개했다. 이 말을 들으면서 강사 목사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채 성회에 참석했다.
이번 집회에서 박보영 목사는 정말 기독교인을 깨트리는 목회자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많은 영향을 주면서 말씀을 했다. 이것은 비단 목회자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이었다. 성회에서 박 목사는 “정말 예수 믿는 사람들이라도 속사람이 거듭났는지 돌아봐야 한다. 거듭나지 않으면 목사와 장로더라도 얼마든지 지옥에 갈 수 있다”며 “정말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눈의 범죄를 철저하게 절연하고 사는지 묻고 싶다”고 강하게 도전했다.
또 “교회 출석한다고 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넓은 길로 가는지 모른다”며 “예수님이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요즘 이 시대 이런 말씀을 하면 다 주님을 버리고 도망가 버린다. 좁은 길은 가는 길이 협착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좁은 길로 가야 한다”고 했다.
말씀을 들은 많은 사람은 과연 자신이 믿음의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가 자문했을 것이다. 이번 강사는 소위 힘이 넘치고 청중을 휘어잡으며 화려한 수사법을 펼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야기 형식으로 잔잔하고 진솔하게 말씀을 전하면서 은혜를 끼쳤다. 무엇보다 성회에서 그의 말씀이 설득력이 있었던 것은 성공한 의사였지만 거듭남 이후 자신의 소유를 모두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낮은 자리에서 소외된 자들을 섬기며 살았던 ‘간증’을 토대로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그의 삶이 바로 메시지였다. 성회 동안 회개하고 눈물 흘리는 이들이 많이 보였고, 주위의 여러 사람들도 성회를 통해 도전을 받았다고 간증했다.
이번 성회 마지막 날 주제는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였다. 기독교를 흔히 실천의 종교라고 이야기 한다. 관념과 묵상을 넘어서 자신의 삶에서 실천할 때 비로소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 박보영 목사의 조부는 감리교의 고 박용익 목사로, 그가 조부로부터 받은 유언을 여기서 말하자면 △사랑하지 못할 것을 사랑하라 △용서하지 못할 사람을 꼭 용서하라 △변명하지 말고 살아라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고 살아라, 였다고 한다. 박 목사는 이 유언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목회를 펼쳐 왔다고 한다. 사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1회 미스바대성회를 통해 남가주 성도들에게 남겨진 숙제가 있다면, 바로 예수님의 ‘삶’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선교의 자리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미사여구의 말보다 바로 삶이 곧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처음 제자들을 부를 때 ‘나를 따라 오너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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