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 제72회 정기노회가 5일 뉴욕주사랑장로교회(담임 이길호 목사)에서 개최, 신임 노회장에 조문휘 목사(온누리장로교회)가 선출됐다.

부노회장은 이길호 목사(주사랑장로교회), 서기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부서기 이상만 목사(생수의강교회), 회록서기 오상권 목사(한샘교회), 부회록서기 박희열 목사(블레싱교회), 회계 김영일 목사(뉴져지행복한교회) 등으로 임원이 구성됐다.

회무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직전 노회장 조성득 목사(뉴욕강변교회)의 사회로 이상만 목사 기도, 오상권 목사 성경봉독, 조성득 목사 설교, 성찬예식, 이길호 목사 축도, 허민수 목사(뉴저지열린문성약교회) 광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득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자’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뉴욕동노회에는 뉴욕시찰에 6개 교회, 뉴저지시찰에 10개 교회 등 총 16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