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청암교회(담임 김태수 목사)가 3일 오후2시 버겐필드한인성공회교회에서 교회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 개척을 위한 2단계 ‘교회창립 비전 수립을 위한 행진’을 선언했다.
뉴저지청암교회는 지난 2월24일 창립 비전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4월7일까지 창립 비전 수립을 위한 기도회 및 예배를 총 5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창립준비예배 12 마당’을 기획해 개척교회의 비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뉴저지청암교회의 개척이 주목되는 이유는 많은 교회 중 하나의 교회가 아니라 서구 교회들을 파괴했던 포스트모던 시대와 문화다원주의 종교다원주의의 물결 가운데서 오히려 생명력을 전하는 비전이 뚜렷한 교회로 개척되기를 다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담임 김태수 목사는 청암교회 개척을 위한 기도 제목을 통해 △하늘에 뿌리 내린 하늘을 향한 교회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건강한 교회 △양육하여 삶의 현장으로 파송하는 교회 △열 두 지파를 세우는 교회 △열 두 사역의 기둥과 열 두 사역의 지경을 세우는 교회를 세울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3일 드린 교회 이전 감사예배에서 김태수 목사는 1시간 이상 이어진 설교를 통해 청암교회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김태수 목사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수 14:6-15)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갈렙이 가졌던 믿음의 길과 청암교회의 비전을 비교했다.
김태수 목사는 “갈렙은 하나님이 주신다는 그 산지를 바라봤다. 그 산지를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산지를 바라보고 사는 사람은 불가능이 없다.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이기에 이 산지를 취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갈렙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랐다. 하나님께서 주신 산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과 방향이 있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태수 목사는 “갈렙의 심장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기를 바란다. 교회가 이제는 영향력이 없고 사람들로 하여금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다고들 하지만 그것은 현실을 보는 것이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한 것은 아니다”라며 “정탐꾼은 현실을 봤지만 갈렙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했다. 현실을 보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는 교회가 되자”고 전했다. 다음은 김태수 목사의 교회 창립에 관한 글 전문이다.
교회 창립 행진에 즈음하여 드리는 글
오늘 우리는 이 땅 가운데 또 하나의 교회를 세우고자 한다. 많은 교회가 있는데 또 교회를 세우는가 라는 질문이 우리 앞에 태산처럼 가로막고 있다. 이 질문은 우리가 가는 길에 끊임없이 되새겨야 할 과제인 동시에 늘 새롭게 깨우는 경종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미 기독교 역사에 제도적 교회와 은사 중심적 교회의 상호작용 가운데 나타난 여러 갈래의 교회를 경험하고 있다. 또한 신앙의 절대주의와 상대주의는 깊은 모호성 앞에 신음하고 있다. 더하여 포스트모던 시대의 문화다원주의와 종교다원주의는 기독교 선진국을 자처하는 나라들의 교회들을 침몰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세계를 경영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위대한 경륜은 우리 앞에 당당히 참 모습을 드러내고 계신다. 다메섹에서 바울을 불러 세우신 하나님은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키고 계신다. 교회의 부흥이 끝장난 것 같은 이 시대에 제3세계 중심의 기독교 부흥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드러내기에 충분하다.
우리가 꿈꾸는 교회는 하늘을 향해 뿌리 내린 교회다. 우리가 바라는 교회는 세상을 향해 활짝 열린 교회다. 우리가 선택한 교회는 사람을 세우고 양육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교회이기를 추구한다.
교회비전 행진에 즈음한 취지문
뉴저지청암교회는 그동안 12주에 걸쳐 창립준비를 위한 열두 마당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였음을 확신한다. 이제 우리는 교회 개척을 위한 2단계 ‘교회창립 비전 수립을 위한 행진’을 시작하고자 한다.
교회가 건강하게 개척돼 무럭무럭 자라나기 위해서 영적 갱신과 함께 교회 개척을 위한 전략적 접근과 조화와 균형 속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영적 지도력과 함께 전략적 지도력이 필요하다. 또한 교회 초기 구성원들의 결단과 적극적 참여를 통한 하나님의 비전을 이뤄야가야 한다.
따라서 뉴저지 청암교회는 5주간에 걸쳐 비전 수립을 위한 힘찬 행진을 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교회의 목적,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가 반석 위에 세워질 것이다. 그리고 이를바탕으로 교회의 핵심전략과 사역들이 제 자리에 세워지고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비전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한인 이민사회와 한인 이민교회를 향한 선한 영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하면서 모든 여정에 적극 참여함으로 좋은 결과를 함께 맛보기를 기원한다.
뉴저지청암교회는 지난 2월24일 창립 비전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4월7일까지 창립 비전 수립을 위한 기도회 및 예배를 총 5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창립준비예배 12 마당’을 기획해 개척교회의 비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뉴저지청암교회의 개척이 주목되는 이유는 많은 교회 중 하나의 교회가 아니라 서구 교회들을 파괴했던 포스트모던 시대와 문화다원주의 종교다원주의의 물결 가운데서 오히려 생명력을 전하는 비전이 뚜렷한 교회로 개척되기를 다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담임 김태수 목사는 청암교회 개척을 위한 기도 제목을 통해 △하늘에 뿌리 내린 하늘을 향한 교회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건강한 교회 △양육하여 삶의 현장으로 파송하는 교회 △열 두 지파를 세우는 교회 △열 두 사역의 기둥과 열 두 사역의 지경을 세우는 교회를 세울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3일 드린 교회 이전 감사예배에서 김태수 목사는 1시간 이상 이어진 설교를 통해 청암교회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김태수 목사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수 14:6-15)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갈렙이 가졌던 믿음의 길과 청암교회의 비전을 비교했다.
김태수 목사는 “갈렙은 하나님이 주신다는 그 산지를 바라봤다. 그 산지를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산지를 바라보고 사는 사람은 불가능이 없다.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이기에 이 산지를 취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갈렙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랐다. 하나님께서 주신 산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과 방향이 있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태수 목사는 “갈렙의 심장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기를 바란다. 교회가 이제는 영향력이 없고 사람들로 하여금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다고들 하지만 그것은 현실을 보는 것이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한 것은 아니다”라며 “정탐꾼은 현실을 봤지만 갈렙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했다. 현실을 보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는 교회가 되자”고 전했다. 다음은 김태수 목사의 교회 창립에 관한 글 전문이다.
교회 창립 행진에 즈음하여 드리는 글
오늘 우리는 이 땅 가운데 또 하나의 교회를 세우고자 한다. 많은 교회가 있는데 또 교회를 세우는가 라는 질문이 우리 앞에 태산처럼 가로막고 있다. 이 질문은 우리가 가는 길에 끊임없이 되새겨야 할 과제인 동시에 늘 새롭게 깨우는 경종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미 기독교 역사에 제도적 교회와 은사 중심적 교회의 상호작용 가운데 나타난 여러 갈래의 교회를 경험하고 있다. 또한 신앙의 절대주의와 상대주의는 깊은 모호성 앞에 신음하고 있다. 더하여 포스트모던 시대의 문화다원주의와 종교다원주의는 기독교 선진국을 자처하는 나라들의 교회들을 침몰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세계를 경영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위대한 경륜은 우리 앞에 당당히 참 모습을 드러내고 계신다. 다메섹에서 바울을 불러 세우신 하나님은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키고 계신다. 교회의 부흥이 끝장난 것 같은 이 시대에 제3세계 중심의 기독교 부흥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드러내기에 충분하다.
우리가 꿈꾸는 교회는 하늘을 향해 뿌리 내린 교회다. 우리가 바라는 교회는 세상을 향해 활짝 열린 교회다. 우리가 선택한 교회는 사람을 세우고 양육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교회이기를 추구한다.
교회비전 행진에 즈음한 취지문
뉴저지청암교회는 그동안 12주에 걸쳐 창립준비를 위한 열두 마당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였음을 확신한다. 이제 우리는 교회 개척을 위한 2단계 ‘교회창립 비전 수립을 위한 행진’을 시작하고자 한다.
교회가 건강하게 개척돼 무럭무럭 자라나기 위해서 영적 갱신과 함께 교회 개척을 위한 전략적 접근과 조화와 균형 속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영적 지도력과 함께 전략적 지도력이 필요하다. 또한 교회 초기 구성원들의 결단과 적극적 참여를 통한 하나님의 비전을 이뤄야가야 한다.
따라서 뉴저지 청암교회는 5주간에 걸쳐 비전 수립을 위한 힘찬 행진을 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교회의 목적,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가 반석 위에 세워질 것이다. 그리고 이를바탕으로 교회의 핵심전략과 사역들이 제 자리에 세워지고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비전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한인 이민사회와 한인 이민교회를 향한 선한 영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하면서 모든 여정에 적극 참여함으로 좋은 결과를 함께 맛보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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